오늘 4월 1일, 대선을 앞두고 무한도전에서 장기간 준비한 무한도전- 국민내각 프로그램이 무사히 방송됐다.28일 자유한국당은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무한도전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자유한국당 누구의 생각인지 국민예능을 상대로 싸우겠다는 생각은 트렌드와 여론을 동시에 읽지 못한 기괴한 투쟁으로 읽힌다. 무한도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자유한국당 측 주장은 무한도전에 출연한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당원권 정지 3년 중징계를 받은 의원이라는 것이다. 특히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은 '틀린'과 '다른'의 차이도 몰라서 몇차례 '다른'을 써야하는 상황에서 '틀린'을 쓰며 기초적인 능력을 의심케 했다. 국회의원들이 모두 다르다고 해야하는데 국회의원이 모두 틀리다고 말했다.김현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