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구입하여 오사카에서 갈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오카야마 현이라는 곳에 옛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미관지구가 있다고 하여 기차를 타고 오카야마 구라시키 역에 내렸다. 날은 좋았고 처음 와보는 생소한 역은 설렜다. 구라시키 역을 나서면 바로 이정표가 있는데 미관지구는 비칸 히스토리컬 에어리어라고 되어 있고 오른쪽으로 80미터 정도 가면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다. 거기서 안내를 받고 쿠폰 북을 받아야한다. 처음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구입할 때 몇 백엔 더 내면 무료로 체험이나 샵을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그걸 체크했기에 알아보러 가야한다. 시골 분위기... 마음이 평온하다. 이제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에 도착했다. 미관지구 관광 안내소. 이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