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윈스톰 운전자가 돈이 없어 부인에게 맛있는 케이크를 사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크림빵을 사들고 가는 사람을 치고 뺑소니했다는 혐의로수사하다가 결국 어제 부인의 자수하겠다는 전화로 신상이 알려지고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주하다부인과 경찰에 자수했다. 그런데 경찰 조사에서 뺑소니 피의자 허씨는조형물이나 자루를 친 줄 알았다고 말했다.나흘 뒤 언론을 통해 사망한 것 알았고 자수할 기회를 놓쳤다. 이게 말이 되나? 근데 그렇게 치밀하게 모든 일을 처리했나?뺑소니 사고낸 후 샛길로만 도망갔다.조형물이나 자루를 치고 샛길로만 갔나? 그렇다고 치자. 시골 부모님 집에 차를 숨겨놨다.그냥 운전 안해서 갔다놨다고 치자. 친구차를 이용해 GM부품사 가서 직접 부품을 사왔다. 우연이 너무 겹치지 않나? 시골집에서 직접 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