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 2

판타스틱듀오 윤종신 윤미래 이해할 수 없는 결과지만 조용필, 임재범을 위해

매주 판타스틱 듀오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참 이상하게 드라마 보면서는 안우는데 판타스틱 듀오만 보면 눈물이 난다.그 이유는 판타스틱 듀오에는 사연이 있고 그 사연의 주인공이 모두 우리 이웃이기 때문이다. 판타스틱 듀오 작가들을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 이 부분인데정말 치밀하게 준비한 것이 느껴진다.사전 인터뷰 양이 방대함을 느끼고 그 사연들과 노래 실력을 밸런스 있게 잘 배치한다.노래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노래가 약해도 감동은 더하다.하지만 감동을 위해 노래 못하는 사람을 억지로 넣지도 않는다. 그 밸런스를 판타스틱 듀오 제작진은 참 잘 조절한다. 하지만 문제는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검색어 순위에는 온통 복면가왕 뿐이고 판타스틱 듀오는 복면가왕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밀려 반토막 시청률이다.복면가왕..

판타스틱 듀오 표절 프로그램도 이 정도면 (신승훈, 김광석 듀엣)

판타스틱 듀오는 사실 카피 프로그램이고 짜집기, 우라까이 프로그램이다.기획의도는 다를지 몰라도 그 포맷은 여러 프로그램들의 기 검증된 장점을 모두 차용하여 쓰고 있다. 우선 대형 스타들의 경쟁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가 섭외에 힘겨워 폐지된 것에 착안하여 가수들만의 대결이 아닌 일반인 듀오를 선택하여 함께 대결하기 때문에 탈락하더라도 자존심에 금이 가지 않는다.가수를 몹시 사랑하는 팬들이 노래하는 히든 싱어가 모창 가수를 찾기 너무 어려워 연속성이 힘들다는 점에 착안하여 모창을 버리고 그냥 노래 잘하는 것으로 탈바꿈시켜 섭외도 편하고 시즌을 끝내지 않고 계속 연속 방송할 수 있는 장점을 득한다.히든 싱어에서는 김광석, 신해철 등 고인이 된 가수들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는데 판타스틱 듀..

미디어 201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