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청춘의 힘을 믿고 청춘이라 생각하고청춘을 꿈 꾸며 살아간다.아니, 우리는 그러려고 노력하며 살아간다. 물론 우리라는 복수를 썼지만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누군가는 태극기를 흔들며 늙어가려 애쓰니까... 한끼줍쇼 길 위에서, 청춘!지난 포스팅에서 민폐 콘셉트에 대한 걱정을 했었는데 한끼줍쇼가 길 위에서 만난 청춘에 대한 단상들은 그야말로 세팅된 사람들에게는 나올 수 없는 명언들이 등장했다. 처음 감동한 청춘에 대한 좋은 말은 바로 이것이다. 뭐든지 다 할 수 있는데 뭐든지 할 수 없는 것.띄어쓰기도 청춘만큼이나 아주 바르게. 이 말을 듣는 순간, 뭔가 심장을 톡 건드는 아픔이 느껴졌다.이런 걸 짠하다고 표현하는 것인지? 어른들은 늘 청춘을 그리워하고 부러워한다.하지만 정작 청춘은 늘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