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 카드 고메위크 기간으로
비싼 음식점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예약이 완전 꽉 찼다는 것.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다는데 맞나? 싶다.
약간 놀라울 정도로 자리가 아무데도 없음.
몇몇 자리가 있는 곳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인도음식점 나마스테.
과연 맛이 없어서일까?
안세병원 근처.
인테리어 깔끔하고
좋다.
점심시간에 이렇게 자리가 비어있다니...
다른 고메위크 레스토랑은 전부 꽉 차 있는데...
인디아 음식이 인기가 없는건가?
가장 저렴한 런치세트 18,000원 짜리를 시켰다.
현대카드를 내면 이 가격의 반값이다 ^^
현대카드 라운지에 있는 잇워터는 서비스.
물 더 달라고 하면 요걸 더 갖다준다.
병이 예뻐서 한병은 싸왔음.
탄두리 치킨.
맛있다.
인디아의 향기가 듬뿍 담겼다.
커리 두가지!
프론마크니는 새우가 들어있는 매운 맛.
팔락파니르는 시금치와 치즈, 완두콩 등으로 만든 커리.
탄두에 구운 난은 플레인, 갈릭, 버터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난 난을 정말 좋아한다.
갈릭의 향기가 나는걸 시켰다.
밥도 있고...
밥은 한국 쌀이라서 좀 ;;
서비스 맘에 들고
음식도 괜찮았다.
무엇보다 당일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 ^^
나마스테 예약 연락처
나마스테는 인디아의 인사라고 흔히들 알고 있는데요.
원래 뜻은 합장입니다.
인도에서 예배를 할 때 두손을 모으는 행동인데요.
이 뜻에는 단지 안녕하세요?의 이미가 아니라 존경과 사랑의 느낌이 들어있습니다.
내 안에 있는 신이 당신 안의 신에게 존경을 보낸다는 그런 느낌일까요?
여러분 오늘도 나마스떼!!!
http://www.namasterestauran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