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총각들은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아저씨들은 결혼도 했고
나이도 먹었으니
이제 여자에 관심이 없을거야...
난 아직 아저씨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나이를 먹었다.
그래서 실제 임상실험을 해본건데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여자가 좋다.
어렸을 때
미인을 보면 심장이 콩닥콩닥 거렸지만
이제는 얼굴에 미소가 지어진다.
흐흐흐흐흐.....
낚시할 때 말거는거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예쁘다면 괜찮다.
어떨 때는
관심없는 척
다른 곳에 시선을 두지만
마음의 눈은 항상
여자를 향한다.
호기심이 많은
그녀에게 호기심이 생긴다.
나도 아저씨가 되나보다.
걸그룹에 관심없고
예쁜 연예인 처자들에 무덤덤했지만
요즘엔 수지가 조금 마음에 든다.
바지 통도 너무 좁으면 답답하다.
김성은, 차현정 사진을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아빠 미소가 지어진다.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다 아저씨 되는데 ㅜㅜ
그래도
이 친구들...
정말 귀엽다 ㅋㅋㅋ
터키 오르타쿄이 근처 바닷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