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수취인으로 백색 가루가 담긴 소포가
국방부에 배달됐다.
백색가루는 밀가루로 밝혀졌고...
며칠 전 국방부 인근 CCTV에 찍힌 괴문서 살포와 같은 내용의 문서라고
국방부 관계자는 밝혔다.
"김관진은 더러운 주둥이를 함부로 놀리지 말라, 북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건드리며
전쟁 광기를 부리다가는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된다"
이와 같은 내용이다.
관련 기사에 대한 네티즌의 댓글을 보면서 심각함을 느낀다.
최근에는 아베 내각이 7월에 있을 참의원 선거를 위해
우익을 총 집결시키려는 우경화가 세계적으로 비판받고 있다.
일본 의원 168명이 야스쿠니를 집단 참배했다.
예년보다 5배에 달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