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컷 화보, 에디터스 컷에 클라라 수영복 화보가
공개됐습니다.
컨셉은 와일드 비치.
와일드 비치 '클라라' - 하이컷 105호
러플 장식의 아레나 수영복.
네온 옐로 컬러.
클라라 눈빛 연기가 점점 좋아지고 있음.
역시 아레나 수영복, 뱀피 무늬의 야성미를
터프하게 표현하는 클라라.
다음 수영복이 개인적으로 제일 예쁜 것 같은데
에스닉한 패턴, 경쾌함과 귀여움을 강조한
핑크 컬러 비키니 수영복.
표정 묘함...
하이컷은 이전에도 윤아와 유리, 한예슬, 인피니트, 정우성 등의 A급 스타 화보 등으로
계속 관심을 끌고 히트치고 있는 회원제 E-BOOK 사이트다.
감각적인 사진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매거진의 유료화에 앞장서고 있는데
뉴스페이퍼와 매거진의 장점을 결합한 페이퍼진(PAPERZINE)을 컨셉으로
700원이라는 적지도 크지도 않은 가격으로 무가지와 유가지의 사이에 포지셔닝하며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E-BOOK의 경우 연간회원에게 공개하는 독점서비스 이용료가
1년에 6900원이다.
스타를 활용한 매거진이 광고를 이용한 무가지와 구독료 기반으로 운영되는 유가지로
나뉘는데 그 사이의 블루오션을 잘 공략하고 있는 것 같다.
7월 9일부터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감상할 수 있는 어플을 공개한다고 한다.
인쇄를 기반으로 하는 종이 매체가 대부분 온라인에 의해 사라지고 있고
온라인 역시 유료화가 힘들다는 결론이 난 상황에서
끊임없이 강력한 스타 마케팅으로 대중을 유혹하는 것은
하이컷의 성공이라는 의미도 있겠지만
실은 컨텐츠 유료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사진 = 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