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 '진짜 사나이'가 국외 파병을 위해 국방부와
조율하고 있다고 한다.
위험한 곳에 갈까봐 걱정하는 사람도 있고
너무 오버한다는 사람들도 있다.
무슨 해외 파병까지 가냐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이유 하나를 밝히면...
진짜 사나이는 사실 재미를 위한 예능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군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의미도 있다.
또한 군에 아들을 보낸, 부모와 가족들에게 안심을 전해주고
또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순기능이 있다.
물론 군 홍보 방송으로 전락할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방송을 보면 순기능이 훨씬 많다.
따라서 국외 파병을 보낸 부모들에게도 자식들의 소식과
실정을 보여주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이고
또 해외에 있는 국군의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어깨 부상 때문에 눈물의 퇴소식을 치룬 김수로의 참여는
함께 갈것이라고 제작진은 전하고 있다.
김수로가 현재 재활 훈련을 열심히 받고 있다고 한다.
프로그램 적으로는
계속되는 반복의 지루함을 해외 버전으로
새롭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고
진짜사나이는 의외로 수비에 치중하지 않고
계속 공격적 자세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스태프 들도 군인정신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