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7의 핫셀버전, 핫셀블라드 루나.
780만원 정도하는 카메라인데요.
소니제품보다 핫셀의 브랜드를 달고 나온 이유로 600만원 가량 더 비싸게 팔리는
모델입니다.
성능은 같고 그립감과 디자인, 외관, 재질은 다릅니다.
초 럭셔리 버전이라고 봐야겠죠.
도대체 누가 이런 카메라를 쓸까 궁금했는데
쓰는 사람이 목격됐습니다.
사실 국내에도 핫셀 루나를 쓰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 ^^
팝슈가닷컴에 올라온 기사의 사진인데요.
http://www.popsugar.com/Harper-Beckham-Playing-Soccer-Pictures-32214964
바로 데이비드 베컴, 축구선수입니다.
핫셀루나에 후드를 장착안한 것이 맞네요 ^^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베컴이라면 가능하다는 반응입니다.
베컴이 샀다면 호구가 아니라 그냥 예뻐서 살 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마케팅 차원에서 제공된 것이 아닌가 살짝 예상해봅니다.
근데 데이비드 베컴이 핫셀블라드 사진 목에 걸고 축구하는 모습,
느낌 참 좋네요.
사진출처 :
http://www.popsugar.com/Harper-Beckham-Playing-Soccer-Pictures-32214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