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안녕하세요, 이지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를 드려요.
나를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한 마음뿐”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의 이지아는 승리의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데
눈빛이 이상하다.
이지아가 웨딩드레스 사진을 올린 이유는
의미심장한 것이 아니라 11월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오은수 역을 맡은 것의 홍보다.
이지아는 “좋은 작품을 만나 가슴이 벅차고 기뻐요.
처음엔 걱정도 많이 했지만 선배님들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어요”라며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려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조만간 은수로 찾아뵐게요”라고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지아는 서태지와 이혼, 정우성과의 관계 등으로 핫이슈가 되었던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