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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하나 의원의 주장보다 중요한 것은 민주주의

GeoffKim 2013. 12. 9. 02:03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였다며 대선불복을 선언,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즉각 반발,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은

"이런 우둔한 정치는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올 것이다."라고 전했고

민주당은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은 장 의원 개인 생각일 뿐이고 대선 불복과 대통령 사퇴 요구는 

당의 입장이 아니라며 유감을 표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당의 입장과 다른 개인적인 입장을 공개 표명한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대한민국 유권자를 모독하고 국민의 선택으로 뽑은 대통령을 폄훼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물론 국민의 선택과 국가 정보기관들의 공권력 도움으로 뽑힌 대통령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겠죠.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도움이 없었으면 과연 떨어졌을 것 같냐라고 하던데

그건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대선 불복도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

국가의 권력으로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