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스마트폰용 스테디캠인데요.
요즘 많이 쓰는 짐벌 형태입니다.
런닝맨이나 그런거 보면 요거보다 큰 형태의 양쪽으로 잡고 뛸 수 있는 그런걸 본거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고 아무튼 대략 3축 손떨방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
짐벌의 소형 버전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작은 카메라를 위한 아이템인데
이 시스템을 블랙매직포켓카메라,gm1 등 소형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겠네요.
카메라가 작아지면 여러가지 놀라운 변화가 생기지만
이건 정말 대단한 변화가 보이네요.
스테디캠 Morpheus Stabilizer
옵션으로 바퀴를 달고 달리도 가능하네요.
2009년 부터 만들어서
업그레이드를 총 4회 거쳐 현재 2013년형 파이널 버전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고프로 히어로와 스마트폰에 적용한 동영상은
그냥 참 재밌는 아이템이라고 보일 뿐인데요.
일단
캐논 S120을 장착한 영상입니다.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동영상으로 꽤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작은 포켓매직시네마카메라의 경우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메오에 BMPCC로 활용한 MORPHEUS STABILIZER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것은 정말 놀랍군요.
Morpheus Stabilizer + Canon S120 from Cinevate on Vimeo.
Cinevate Morpheus with Black Magic Pocket Camera from Cinevate on Vimeo.
소니 RX100을 적용한 영상입니다.
Sony RX100 with Morpheus Stabilizer from Cinevate on Vimeo.
소형화, 소형화 참 많이 주장하고 다녔는데요.
바로 이러한 편리함때문에
기계의 소형화는 단지 가볍고 편리한 것으로 끝나지 않고
제작 환경의 변화를 이끌고
그로 인한 실험적인 새로운 영상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카메라맨 분들은 이 기계를 보면서 뭔가 혁명적 느낌이 올 것 같습니다.
저또한 망치로 맞은 것처럼
뭔가 유레카 느낌이 드네요.
http://www.cinevate.com/store2/morpheus-stabilizer.html#sthash.S3Wjlp77.dp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