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홍ㅇㅇ(26)씨에 체포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보도가 나왔습니다.
MBN 인터뷰 중 허위발언을 했다는 내용인데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홍ㅇㅇ가 한 이야기 중
1. 선실속 생존자와 대화를 했다고 하더라는 불가능한 이야기.
2. 민간잠수부에 대한 지원이 전혀 없고 대충 시간만 때우고 가라고 했다는 등의
허위 발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홍씨의 발언이 확산돼 파문이 일었고
MBN 보도국장은 “해경이 민간잠수부들의 작업을 차단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사과방송을 했습니다.
또한 과거 홍모씨의 행동들도 함께 알려지고 있는데요.
홍씨는 티아라 화영의 사촌언니 행세를 하며 SNS에 티아라에 대한 분노의 글을 올린 적이 있고
유명 프로야구 선수의 애인이라며 가짜 임신 소동을 벌였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일보 기자 칼럼에 따르면 10억대 사기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여객선 침몰로 국민적인 충격이 계속인데 이 와중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건을 이용하는 일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 티아라 화영 언니라고 주장하던 시절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