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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녀응원단, 이번엔 어떤 스타가 탄생할지(인천 아시안게임)

GeoffKim 2014. 7. 7. 13:57

북한이 7일 '공화국 정부 성명'을 통해 9월 인천 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판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단이 4번째 파견인데 과거 북한 응원단이 올 때 마다 화제가 되고

스타가 탄생했었다.

그래서 이번에 또 어떤 미녀들이 오게될지 벌써부터 화제다.





오랜만에 보니 역시 맘이 설레는군.



이렇게 마음이 설레는 것은 

일단 한복, 모자 등의 외모에서 우리나라 여성들과 다른 

순수한 분위기가 풍기기 때문이다.


이것은 촌스럽다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순수한 느낌이고 그 느낌이 남한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것 같다.





게다가 얼굴 역시 상당히 미인인데 예술계통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관련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북한 응원단의 특징은 환한 웃음에 독특한 복장과 도구로

질서정연하게 칼군무를 보이는 것이 특색이다.

그렇다고 몸 동작이 화려한 것도 아니다.

단순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나름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여 

경기 관중은 게임보다 북한 응원단에 더 시선을 많이 뺐겼다.

또 북한 응원단이 화제가 되자 사진 기자들도 많이 붙고 

팬들도 dslr 카메라를 들고 와 찍기도 했다.






그래서 우스운 이야기지만 국민의 관심이 없는 스포츠 경기도

북한 미녀 응원단 덕분에 화제가 됐다.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도 북한 응원단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보이고

또 언론도 일거수 일투족을 보도할 것이다.





특히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도 

응원단으로 한국을 다녀간 것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됐다.






분명 리설주 아닌가?

참 정말 옛날 고향의 누님처럼 순박하고 친근하게 생겼다.

요즘 남한에 있는 미인들은 모두 비슷하게 생겨서

이런 자연미인을 구경할 기회가 많지 않아 더욱 그런 것 같다.



리설주는 당시 예능 인재 양성기관인 금성학원 학생으로 응원단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