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알파 루머즈에 올라온 포토키나에 공개된 새로운 소니 fe 렌즈들
이제 점점 렌즈 라인업을 완성하고 있는 듯 보인다.
특히 매력적인 것이 록시아!!!
칼 자이스가 미러리스 카메라용 렌즈로 특화된 이름 록시아(Loxia)라는 브랜드로 선보인 렌즈들이 가장 핫하고 인기있다.
칼 자이스 록시아는 35mm 미러리스 규격인 소니 FE 마운트 렌즈로 소니 A7 / A7R / A7S에 마운트할 수 있고 기타 크롭용 미러리스에도 마운트 가능하다.
포토키나에 소개된 소니 fe마운트 렌즈.
우선 가장 관심있었던 표준 단렌즈 50mm f2.
록시아 렌즈지만 록시아라고 써있지는 않은 것 같다.
어딘가 표시가 있나?
후드에 떡하니 록시아 표시가 되어 있다.
록시아의 뜻은?
록시아는 라틴어로 잣새라는 말이라고 한다.
암튼 외관은 기존 자이스 렌즈랑 똑같다.
조리개가 f2인데 플라나 렌즈다.
맑고 투명한 플라나...
필자가 상당히 좋아하는 렌즈다.
필터구경 52미리.
상당히 단단하고도 야무지게 생겼다.
물론 콤팩트하다.
아쉬운 것은 최단거리가 45cm로 제법 길다.
조리개가 f2면 간이 접사 정도 됐으면 좋았을텐데
좀 멀다.
칼 자이스 록시아 50mm F2는 전통적인 플라나 구조로 4군 6매, 최소조리개 F22
최단 촬영 거리는 45cm. 52mm 필터구경, 렌즈 길이는 66mm, 무게는 320g 정도로
스펙이 알려져있다.
칼 자이스는 록시아 렌즈 2종, 50mm f2와 35mm f2를 4분기 말에 출시 예정하고 있다.
록시아의 가격은 35mm가 1299달러, 50mm는 949달러로 책정되어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하지만 뭐 소니는 기다리면 가격이 많이 떨어지니까 적정선으로 떨어지면
한번 구해볼만하겠다.
http://www.sonyalpharumors.com/exlcusive-on-sar-pictures-of-all-new-fe-lenses-from-the-sony-boo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