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전 의원의 트위터를 보면 마치 오늘의 유머를 보듯
재미집니다.
특히 말장난은 국내 어떤 개그맨보다도 수준높고 기상 천외.
예를 들어 임순례 감독의 제보자 시사회에서 만난
유연석에 대해 말할 때는
정말 대단한 말입니다.
울림이 있지 않습니까?
키는 작지만 얼굴은 크다는 자신감.
그걸 쎔쎔이라는 국적 불명의 언어로 표현하는
페이소스.
게다가 아이폰6가 커지는데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아이폰의 자판이 너무 작아서 자꾸 오타가 나니
직접 애플에 연락을 하겠다는 겁니다.
그랬는데 자판을 안키우고 기기를 키웠다고 ㅎㅎㅎㅎ
아이폰 디스는 이걸로 끝나지 않습니다.
최근에 올린 트위터 글에는
아이폰의 카메라 기능이 형편없다고 디스를 합니다.
사진= 노회찬 트위터
이게 뭡니까?
보통은 셀카봉으로 이 정도 각도로 찍으면
웬만하면 괜찮게 나옵니다 ㅋㅋㅋㅋ
그런데 노회찬 전의원은
멋있게 나오지 않고
귀엽게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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