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48)이 골프 공 회사 오너가 됐다.
이승철의 부인 박현정이 대표이사, 이승철은 대주주다.
골프공 이름은 디아만테(Diamante),
다이아몬드의 이탈리아어로 회사이름도 디아만테다.
이승철의 디아만테는 오는 16일부터 영종도 스카이 72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골프팬들에게 홍보를 시작했다.
이승철은 15일 하나·외환 챔피언십의 프로암 대회에서 축하공연도 한다.
이승철은 골프광으로 알려져있는데 최저타 기록이 4언더파 68타에 핸디캡 4의 실력이다.
이글은 수도 없이 잡아봤다고 말할 정도다.
골프 선수 양용은과 친형제처럼 가까운데 양용은 선수의 초대로 가게된 마스터스 대회에서
잭니클라우스(72)와 아널드 파머(83·이상 미국), 게리 플레이어(77·남아공)의 사인을 받아 즐거워하는 모습이
공개된 적도 있었다.
슈퍼스타 K 심사위원으로 가수로서는 최고의 영예를 누리고 있지만
그도 골프계에서는 사인을 받는 팬인 것이다.
하지만 타이거 우즈는 사인을 안해줬다면서 사인을 받는 입장이 되니 팬들의 심정을 알것 같다고 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