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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부인 이수진씨와 고등학생때 나이트클럽에서 처음만나

GeoffKim 2014. 10. 6. 17:02


차승원의 부인은 의외로 아름다운 미스코리아 출신이나 배우 출신의 여인이 아니라

후덕한 보통 아줌마의 모습이다.

강한 성격에 강한 외모.


이수진이 차승원을 처음 만난 곳은 나이트클럽이었다고 한다.


행사가 끝난 후  뒤풀이로 그곳을 찾은 차승원을 친구들과 놀러온 이수진이 눈여겨 본 것.

멋진 모델들과 함께 나타났는데 그때 차승원은 고등학생 모델이었다.



이후 운명처럼 길에서도 우연히 한번 보고 수개월 후 또 다른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한다.








그 날 괜히 다가가 옆구리를 한번 쿡 찔러 불쾌한 인상을 줬던 것이 이수진의 전략이었다고

훗날 밝혔다.


아는 동생의 영세받는 자리에 갔다가 같은 이유로 참석한 그를 또 우연히 만났고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다 드디어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그것이 운명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그 날 밤부터 사랑의 전화통화가 계속됐고 고등학생이라는 이유로 부담스러웠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차승원이 더욱 그녀에게 다가갔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 나이 스물두 살에 사랑하는 미성년자 차승원을 남편으로 맞아 살림을 차렸다고 한다.

엄격한 가풍이 싫어 호시탐탐 독립의 기회를 노리던 이수진씨는 

집을 탈출하듯 결혼했다고 한다.

차라리 죽으라던 친정아버지는 연락을 끊고 살다가 손자가 태어나면서 차승원, 이수진을 허락했다고 한다.


이 아이가 차노아인지는 알 수 없다.


찢어지게 가난한 신혼을 보냈다고 하는데 차승원은 공과금도 못내고 라면만 먹던 시절에

매일 꽃을 선물했다고 한다.


진짜 꽃이 아니라 메모지에 ‘빨간 장미 백송이’ ‘노란 튤립 30송이’ ‘안개꽃 천송이’라고 적어서

이수진에게 선물한 것이다.


물론 차승원 부부의 불화설은 늘 소문이 무성했다.


하지만 화끈한 성격 탓이지 여전히 사랑한다고 밝히고 있고

재테크 관련은 이수진이 하지만 통장관리는 차승원이 한다고 한다.


이번 아들 차노아가 친아들이 아니라는 보도가 나면서 이수진은 또 한번 큰 아픔에 시달릴 것으로 보이고

누구보다 고통스러운 것은 차승원일 것이다.

하지만 차승원이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한여자와 다른 남자의 아들을 사랑하며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자리를 지킨 것에 대해 대단한 찬사와 사랑이 전해지고 있다.

어쩌면 이 문제때문에 차노아는 더욱 반항하고 힘들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제 아버지의 사랑과 책임감에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부인과도 더욱 단단한 인생 파트너로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런데 이 순간에 가장 화가 나는 것은 생부의 태도다.

이렇게 남의 자식도 가슴으로 품고 살아가는 아버지가 있는데

아들이 잘나가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친아들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돈을 벌고 싶은 것일까?


정말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이 참 많이 살고 있나보다.



참고기사&사진출처  : 여성동아온라인 커뮤니티, SBS 김승현,정은아의 좋은아침 연예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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