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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극장 민폐사진, 안정환 어떡하나?

GeoffKim 2014. 10. 28. 22:39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 네티즌이 민폐라고

비난하고 있다.






리환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영화를 보는 모습,

뒷 사람에게 민폐다.


그리고 사진을 계속 찍는 모습.

사실 극장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소리 안나는 카메라로 살짝 찍는거야

어떻게 다 막겠냐만은

공인인 남편을 둔 아내로서 이런걸 SNS에 올리는건 옳지 않다.









안정환 부인 이혜원은 고현정의 퉁명한 모습과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도 SNS에 올렸다.


이것 역시 이혜원이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고현정보다 예쁘다는 칭송을 받고 기사화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썩 기분이 유쾌하지 않다.






고현정과 함께 찍은 사진 아래 이혜원은

“웃을거야 이제. 웃을 일이 생기게 웃어서 웃으려고 웃을래. 

같이 웃을 사람? 웃어 줄 사람?”이라는 글을 올렸고

"언니가 일부러 안 웃으시는 거라고 했어요. 

오해하지 말라구요. 볼 늘어나신다고 콘셉트라고"


아 ㅜㅜ

이 일을 어쩐다???

고현정 불쌍해!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FILA,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 수상자로 

두 사람은 미스코리아 선후배인데

이런 사진 올릴 때 좀 더 생각을 깊이하면 

좋을텐데...


이게 언론에 나가서 고현정 이미지는 구겨지고 ㅜㅜ

안정환 이미지는 더 구겨지고.


요즘 안정환에게 급 호감을 느끼는 중인데

방해가 됨.




또 "리원이가 댓글을 읽는 걸 보고 깜짝 놀라 

컴퓨터를 부숴버릴 듯이 끄고 꼭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눈물을"이란 글도 올렸다.





리원이에 대한 악플 얘기다.

난 안정환이 부인께

사진 올릴 때 주의사항을 꼭 좀 당부해줬으면 한다.

지금 가진 좋은 이미지가 있는데 혹시나

위태로워서...

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