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 네티즌이 민폐라고
비난하고 있다.
리환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영화를 보는 모습,
뒷 사람에게 민폐다.
그리고 사진을 계속 찍는 모습.
사실 극장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소리 안나는 카메라로 살짝 찍는거야
어떻게 다 막겠냐만은
공인인 남편을 둔 아내로서 이런걸 SNS에 올리는건 옳지 않다.
안정환 부인 이혜원은 고현정의 퉁명한 모습과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도 SNS에 올렸다.
이것 역시 이혜원이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고현정보다 예쁘다는 칭송을 받고 기사화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썩 기분이 유쾌하지 않다.
고현정과 함께 찍은 사진 아래 이혜원은
“웃을거야 이제. 웃을 일이 생기게 웃어서 웃으려고 웃을래.
같이 웃을 사람? 웃어 줄 사람?”이라는 글을 올렸고
"언니가 일부러 안 웃으시는 거라고 했어요.
오해하지 말라구요. 볼 늘어나신다고 콘셉트라고"
아 ㅜㅜ
이 일을 어쩐다???
고현정 불쌍해!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FILA,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 수상자로
두 사람은 미스코리아 선후배인데
이런 사진 올릴 때 좀 더 생각을 깊이하면
좋을텐데...
이게 언론에 나가서 고현정 이미지는 구겨지고 ㅜㅜ
안정환 이미지는 더 구겨지고.
요즘 안정환에게 급 호감을 느끼는 중인데
방해가 됨.
또 "리원이가 댓글을 읽는 걸 보고 깜짝 놀라
컴퓨터를 부숴버릴 듯이 끄고 꼭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눈물을"이란 글도 올렸다.
리원이에 대한 악플 얘기다.
난 안정환이 부인께
사진 올릴 때 주의사항을 꼭 좀 당부해줬으면 한다.
지금 가진 좋은 이미지가 있는데 혹시나
위태로워서...
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