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J1을 내놓는다고 하는데 사람들은 이것이 이전에 나온
갤럭시 J라인이라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J는 재팬의 약자이고 이번 J1은 새로운 라인업이다.
관련이 전혀 없다.
왜냐하면 갤럭시J는 일본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S4 성능에 3GB 램을 넣은 스마트폰이었고
이번 갤럭시 J1은 엔트리급으로 알려졌다.
그러니까 일종의 애플로 따지면 아이폰 5C 같은 성질의 것이다.
일단 디자인면에서 반응은 의외로 상당히 좋다.
갤럭시J1(SM-J100) 사진출처=폰아레나
폰아레나의 스펙 예상을 보면
4.3인치 480x800 해상도 LCD 터치스크린을 장착.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2GHz 64비트 쿼드코어 마벨(Marvell) PXDA1908 프로세서
4GB 내장 스토리지
1GB 메모리
LTE 지원.
배터리는 1850mAh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
4.3인치 WVGA(480x800), TFT LCD 스크린
특이한 것은 하단의 버튼이 물리적인 버튼으로 바뀌어있다.
이것이 더 싸게 먹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잘못 눌리는 경우는 줄일 수 있어서 이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좋은 반응을 내고 있다.
특히 129x68mm의 크기와 123g의 무게로
저가형 모델인데 딱 필요한 정도의 스펙이라
스마트폰을 많은 것에 활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환영받을만한 라인업이라고 생각한다.
이전에 Y 모델이 있었는데 이건 젊음이란 뜻의 YOUNG에서 가져온 것 같은데
Y 라인업의 계승 아닌가 싶다.
아무튼 라인업이 많아진다는 것은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고
지나치게 높은 스펙이 필요없는 사람에게는 기변의 좋은 기회가 제공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