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여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영화 '7번방의 선물'
씨엘엔터테인먼트가 7번방의 선물 제작사 화인웍스를 상대로 낸 60억원대
배당금 청구 소송에서 화인웍스가 씨엘에 46억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나왔다.
2013년 1월 개봉된 '7번방의 선물'은 총관객 1200만명에
총매출 914억원이라는 대단한 흥행성적을 거뒀고
화인웍스는 공동투자사로부터 제작사 몫으로 134억여원을 분배 받았다.
법원이 지급하라고 한 46억원은 화인웍스가 받은 배당금 중
감독 및 배우 인센티브를 제외한 92억1000여만원의 50%다.
이 과정에서 감독과 배우의 출연료, 인센티브가 자연스럽게 공개되었다.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 인기배우지만
박신혜는 7번방의 기적에서
그리 긴시간 출연한 것은 아니고
단돈 3천만원 출연료에
인센티브 계약도 없다.
그냥 3천만원으로 끝.
아쉽다.
뭐 하지만 박신혜야 지금 중국에 몇번 갔다오면
류승룡 출연료는 그냥 빠지니 ㅎㅎㅎ
배우 정진영의 출연료는
5억2000만원.
우와! 세네!!!
이 정도 주면서 조감독, 스태프 들은 그렇게 힘들게 살게 만드나?
영화판도 참 문제다.
사진= 영화 7번가의 기적
7번가의 기적 주연인
바보 연기 류승용은
영화 흥행에 따른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출연료 총 10억6000만원.
우와! 한편 출연료가 서민 평생 일해서 저축할 수 있는 금액과 비슷하네.
하지만 류승용이 7번가의 기적에서 보여준 연기가 워낙 대단해서
부정적으로 보이지 않는 묘한 면이 있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