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이 처음 언프리티 랩스타에 등장했을 때
원래 좋아하던 래퍼였는데 왜 이렇게 살이 쪘는지
깜짝 놀랐다.
이것이 과연 키썸이란 말인가?
턱살이 장난 아니다 ㅜㅜ
경기도가 낳았다고 항상 수식어가 붙어다니는데
사실 경기도 버스에 나오는 콘텐츠에 출연한 것이
키썸이 알려진 계기 였기에 그런 것.
스윙스가 얼굴에 신경쓰지 말고 랩에 신경쓰라고 했을만큼
얼굴이 귀여웠던 키썸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보톡스를 맞았나???
예쁜이 키썸의 얼굴에 살이 ㅜㅜ
그런데 다시 돌아왔다.
키썸.
뭐 이거 일주일만에...
물론 녹화가 얼마만에 된 것인지는 몰라도
폭풍감량.
다이어트 완전 성공!!!
게다가 1번 트랙미션 솔로배틀
첫번째 주자로 나와서 한 랩이 장난 아니게 좋다.
아주 귀여워 미친다.
살도 완전 빠져서 귀여운 키썸 다시 원상 복구, 출격준비 완료.
1번 트랙 프로듀서를 맡은 블락비 지코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긴장 속에서도 불구하고 잘했다"며
"가사 또한 굉장히 거친데 그걸 되게 귀엽게 살린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어 쇼미더머니에서 얼굴에 신경쓰지 말고 랩이나 똑바로 하라고 했던
스윙스에게 지코는 이렇게 말했다.
"스윙스 형, 지금 군대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계실텐데
형이 봤던 그 키썸 양이 굉장히 많이 성장을 했다"며
"형도 듣고 생각을 한번 다시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고.
가사도 정말 위트있게 잘 썼고
거칠지만 귀여운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칭찬에 인색한 제시도 키썸을 다시 보는 것처럼
놀랐고 육지담도 놀랐다.
언프리티 랩스타 점점 재밌어 진다.
사진= M NET UNPRETTY RAP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