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Review에서 캐논 미국 Canon USA’s Chuck Westfall과 인터뷰를 했다.
새로 출시된 캐논 EOS 5Ds와 EOS 5Ds R에 관한 인터뷰였는데
아주 중요한 사실이 확인됐다.
그동안 이 5천만 화소, 어마어마한 고화소가 소니 센서를 쓴 것으로 소문이 났는데
사실과 달리 이번 5DS &5DS R은 캐논 자체 센서라고 밝혔다.
그러니까 또 다시 욹어먹는 사골 센서라는 것이다.
이미지 처리 엔진이 업그레이드됐고
거의 5d 마크 III와 거의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AF 성능은 물론 좋아지고
대신 고화소가 되니까 당연히 고감도가 안좋아진다.
그래서 고감도 저노이즈는 무조건 5D MARK III의 승리일 것이고
AF와 미러 진동을 잡는 기술적인 업그레이드 역시
고화소와 함께 사용되면서 오막삼이랑 별로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화소가 필요없는 사람은 아직 5DS를 구입하지 말고 기다리는 편이
더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매력적인 업그레이드는 5D MARK IV에서 이루어질 것이고
이번 5DS 버전은 그야말로 고화소로 특화된 작가주의 DSLR이라고 할 수 있겠다.
Canon's Chuck Westfall has seen the company introduce a lot of new technology, but it's safe to say he hasn't seen anything quite like the launch of the EOS 5DS and 5DS R. Our own Richard Butler sat down with Chuck to talk about the new 50MP sensor, what sort of noise performance and dynamic range we can expect to see from it and the cameras' intended audience - take a 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