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가로수길 백지영 송유빈 환상적인 모습은 언제부터?
왕자와 여왕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차트 1위 단숨에!
Mnet 슈퍼스타K6에서 17살 나이로 탑4 진출
이미 백지영 사로잡았던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의 목소리가 잘 어울려
새벽 가로수길 백지영 송유빈이 24일 자정 음원차트에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놀라운 일일까? 사실 놀라운 일은 아니다. 두 사람이 함께 노래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예상가능한 감미로움과 애절함이 대중에게는 있었다. 왜냐하면 Mnet 슈퍼스타K6에서 이미 송유빈의 감미로움이 대중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송유빈은 나이가 17살이었고 생방송 무대에서 매우 떨었으며 또 불안한 음정으로 결국 탈락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충분히 연습을 통해 극복 가능한 실력이었고 백지영은 당시 심사위원으로도 송유빈을 매우 좋아했고 탈락을 아쉬워했었다.
송유빈은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 김필, 장유람과 함께 TOP4까지 진출했는데 당시 소녀 팬들이 많았다. 하지만 변성기가 아닌가라는 심사평이 있었고 윤종신 심사평에서는 사춘기 10대의 자리잡지 못한 목소리 단점이란 지적을 받았다. 호흡조절도 역시 못해서 툭툭 끊기는 모습이 발견됐다. 사실 생방 무대에서 엄청난 실력의 곽진언, 김필과 또 엄청난 경험의 장우람과 붙었으니 송유빈이 떨어지는 건 어쩌면 당연했다.
사진= MNET 슈퍼스타 K6
하지만 슈퍼스타K6 이승철의 심사평을 보면 "순수하기 때문에 무슨 그림을 그려도 되는 좋은 재료인것 같다. 다만 밋밋한 느낌도 있는 것 같다"고 하여 가능성은 인정 받았었다. 당시 백지영의 심사평을 보면 "송유빈 무대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벌스부분과 엔딩부분"이라며 "타고난 훌륭한 역량이 있다고 본다. 애드립도 많고 보컬 스타일도 많이 달라졌는데 정직하게 부르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 한 가지 전한다면 음절 정리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음절 정리를 한 노래 '새벽 가로수길'을 한번 들어보자.
‘새벽 가로수길’은 이별한 남자와 여자의 마음을 그린 곡으로 2분할 화면에 남자와 여자의 모습이 대비된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슬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가사가 오버하지 않아서 더욱 애잔하고 가슴을 울린다. 참 아름다운 듀엣곡이다.
백지영과 송유빈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팬들과의 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소원을 이루어주는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수르수르만수르’를 통해 팬들에게 각종 다양한 소원을 받아 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백지영과 송유빈은 오는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새벽 가로수길’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감미로운 보이스가 매력적인 발라드 보컬 신예 송유빈의 만남.
슈퍼스타K6 TOP4에 빛나는 발라드 보컬 신예 송유빈과 발라드 여왕 백지영의 환상 콜라보레이션
감수성 짙은 멜로디와 마음에 와 닿는 가삿말이 매력적인 발라드
봄날, 이별남녀에게 완벽한 위로가 되어줄 발라드 ‘새벽 가로수길’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안정된 보컬실력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Top4를 차지했던 송유빈. 그리고 한국의 독보적인 감성 보컬리스트,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환상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이번 백지영과 송유빈이 함께 부른 신곡, '새벽 가로수길'은 '흔한 노래', 'Too Much'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구자경의 작곡팀 '자경단'의 작품으로서, 이별한 뒤에 애써 덤덤한 척 하려고 하지만 결국 무너져버리는 남, 녀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특히, '새벽 가로수길'이라는 공간 속에서 이별한 남녀의 슬픈 마음을 담담히 표현한 곡으로 소소한 일상생활에서 비롯되는 현실적인 가삿말이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준다.
8분의 6 박자 왈츠 리듬을 더해 뻔하지 않은 서정적인 느낌을 더한 ‘새벽 가로수길’은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 피아니스트 길은경, 베이시스트 이태윤 그리고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세션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코러스는 국내 최고의 코러스 세션 김현아와 독보적인 가창력 듀오 ‘길구봉구’의 봉구가 우정 참여해 곡의 무게를 더했다.
다가오는 봄, 시작하는 연인들만을 위한 사랑노래들이 가득한 가요계에서 '새벽 가로수길'은 같은 상황을 경험한 많은 리스너들에게 가장 독보적이고 완벽한 위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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