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바 부에나센터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발표했던 애플 12인치 레티나 맥북. 최초로 맥북 12인치 레티나의 실사를 공개한 베트남 사이트.
작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실물 사진을 보니 더욱 작고 맘에 든다. 12인치 레티나 맥북은 무게가 2파운드, 약 900그램으로 지금까지 맥북 시리즈 중 가장 가볍다.
두께도 가장 두꺼운 부분이 13.1mm로 기존 17.3mm보다 24% 더 얇아졌다.
또 키보드에 새로운 버터플라이 메커니즘이라고 양쪽 옆으로 공간이 없고 전체가 키보드로 꽉 차고 정밀한 압력감지가 가능하도록 네 개의 감압센서와 탭틱 엔진을 탑재한 포스터치 트랙패드도 들어있다. 패드는 최대한 큼지막하게 붙어서 이 역시 위 아래 공간이 거의 없다.
사이즈를 줄이는데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이는 것은 키보드 배치와 또 한가지, 맥북 시리즈 중 최초로 팬을 넣지 않았다. 열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일단 소음이 줄었다.
충전잭도 완전히 달라졌다.
맥북 신제품에는 2304x1440 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지난 발표 때 보니 맥북을 열면 안에 모두 다 배터리였던 것을 봤다. 그래서 배터리 효율은 오히려 35% 향상됐다고 한다.
무선인터넷 사용시 9시간, 아이튠즈 재생시 10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신제품 12인치 레티나 맥북은 인텔 1.3GHz 코어M 프로세서와 인텔 HD그래픽스5300가 탑재됐으며 판매 가격은 256GB 용량 모델이 1299달러(약 144만원), 512GB 용량이 1599달러다. 가격도 매력적이어서 현재 맥북프로 15인치를 쓰고 있는데 하나 더 사고 싶은 뽐뿌가 일어나고 있다.
판매는 미국에서 4월 10일부터 예정인데 한국은 전파인증을 받아야되니 4월 말에서 5월 정도에 판매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12인치 레티나 맥북은 색상도 신기하게 아이폰처럼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12인치 레티나 맥북 핸즈온 동영상
https://www.tinhte.vn/threads/tren-tay-macbook-12-o-viet-nam.244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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