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아우디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유명했던
아우디녀가 드디어 강남 한복판에 등장했다.
이후 이슈가 된 아우디녀는 강남의 한 클럽에 나타났다가 퇴장 조치당하기도 했었다.
아래는 인스타그램 폐쇄 전에 아우디녀가 올린 사진이다.
그리고 아우디녀가 올린 글과 사진.
미움의 안경을 쓰고 보면 똑똑한 사람은 잘난 체 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착한 사람은 어수룩한 사람으로 보이고
얌전한 사람은 소극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활력 있는 사람은 까부는 사람으로 보이고
잘 웃는 사람은 실없는 사람으로 보이고, 예의바른 사람은 얄미운 사람으로 보이고, 듬직한 사람은 미련하게 보인다.
사랑의 안경을 쓰고 보면 잘난 체 하는 사람은 참 똑똑해 보이고, 어수룩한 사람은 참 착해 보이고,
소극적인 사람은 참 얌전해 보이고, 까부는 사람은 참 활기 있어 보이고, 실없는 사람은 참 밝아 보이고,
얄미운 사람은 참 싹싹해 보이고, 미련한 사람은 참 든든하게 보인다.
과연 아우디녀의 진심은 무엇인지, 그리고 세상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색안경 밖의 세상은 무엇인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