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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드라마 시청률 TOP 20위 순위

GeoffKim 2015. 5. 21. 15:18

역대 드라마 시청률 TOP 20위 순위

최고 시청률이 아니라 평균 시청률이 이 정도라고 한다.


대한민국 드라마 평균 시청률과 최고 시청률 기록 


박세준과 임경옥도 보인다.

사랑이 뭐길래 MBC, 1991년 작이고 프로듀서는 박철 PD였다.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



01. 사랑이 뭐길래 (MBC) --- 59.6% (1992) 64.9%

02. 아들과 딸 (MBC) -------- 49.1% (1993) 61.1%

03. 허준 (MBC) ------------- 48.9% (1999) 63.5%

04. 첫사랑 (KBS2) ----------- 47.2% (1996) 65.8%

05. 모래시계 (SBS) ---------- 46.7% (1995) 64.5%

06. 대장금 (MBC) ------------ 46.3% (2003) 57.8%

07. 보고 또 보고 (MBC) ------ 44.7% (1998) 57.3%

08. 여명의 눈동자 (MBC) ---- 44.3% (1992) 58.4%

09. 진실 (MBC) -------------- 42.7% (2000) 56.5%

10. 그대 그리고 나 (MBC) --- 42.4% (1997) 62.4%

11. 파리의 연인 (SBS) ------ 41.4% (2004) 57.3%

12. 주몽 (MBC) ------------ 40.4% (2006) 51.6%

13. 별은 내 가슴에 (MBC) --- 40.2% (1997) 49.3%

14. 질투 (MBC) -------------- 40.1% (1992) 56.1%

15. 태조 왕건 (KBS1) ------- 39.7% (2000) 60.2%

16. 정 때문에 (KBS1) ------- 38.8% (1997) 48.7%

17. M (MBC) -------------- 38.6% (1994) 52.2%

17. 토마토 (SBS) ------------ 38.6% (1999) 52.7%

19. 딸 부잣집 (KBS2) -------- 38.4% (1994) 45.9%

20. 엄마의 바다 (MBC) ------- 37.9% (1993) 51.6%




재밌는 것은 첫사랑은 있는데 일본에서 대박난 겨울 연가는 없다는 것.

또 파리의 연인 김은숙 작가는 프라하의 연인에 온에어, 시티홀을 거쳐 시크릿 가든으로 대박, 신사의 품격을 지나 상속자들 대박,

현재 태양의 후예를 집필하고 있다.

여명의 눈동자와 모래시계를 만들었던 김종학 PD는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고 함께 했던 송지나 작가는 태왕사신기부터 남자이야기, 왓츠 업, 신의, 힐러까지 송지나 극본의 드라마는 시청률이 계속 안나오고 있다.

김종학 감독과 함께 만든 신의는 김희선, 이민호, 유오성, 이필립, 류덕환 등 훌륭한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0% 정도였는데 그래도 신의는 마니아가 있어서 제법 인기가 있었고 해외에서도 사랑 받았다. 


고현정과 김혜자, 고소영이 출연했던 엄마의 바다는 1993년작. 1위에 올라간 사랑이 뭐길래도 김혜자 작품.

고현정은 모래시계에서도 주인공이었다.


특히 앞으로 영원히 깨어지지 않는 김수현 작가의 사랑이 뭐길래 평균 시청률 59.6%의 경우는 최고 시청률이 64.9%니까 TV를 시청한 사람 10명중 6명 이상은 길가다가 붙잡고 사랑이 뭐길래에 대해 토론을 해도 될 정도로 다 봤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랑이 뭐길래의 주연은 최민수와 하희라, 김혜자, 

하지만 그 드라마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것은 의외로 이순재였다.

대발이 아버지로 불리우며 요즘 꽃보다 할배로 유명한 이순재는 이 드라마에서 대박이 난 이후 14대 국회의원까지 당선됐다.

이 드라마에 나왔던 강부자도 이때 같이 국회의원이 됐다.

그만큼 이 드라마의 파급력은 대단했다.



최민수는 사랑이 뭐길래와 모래시계에도 출연해 1위와 5위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수종은 첫사랑, 태조 왕건과 질투로 대한민국 역대 연기자이고 채시라 역시 아들과 딸, 여명의 눈동자 주연으로 두작품이나 들어있다.


차인표, 이영애, 심은하, 김희선도 역대 드라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배용준, 이승연, 최수종, 박상원, 송채환의 드라마 첫사랑은 조소혜 극본으로 역대 회당 시청률 최고를 기록했다.

시청률 65.8%로 사랑이 뭐길래 64.9%보다도 높았다.


진기 명기 수준이다.


또 한가지 기록은 딸부잣집은 특별 대스타가 나와서 대박난 것이 아니라 딸들과 필력으로 시청률 대박을 이뤘다.

딸들은 첫째 딸이 이휘향, 그 밑으로 하유미, 전혜진, 변소정, 막내딸이 학교다녀오겠습니다의 이아현이었다.

딸들 상대 남자는 독고영재, 이한우, 윤다훈, 박재훈, 이세창.


오래된 드라마 이야기하니까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