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TV 프로그램 리뷰

맹기용 삼성오븐 모델에 박준우 셰프 트위터 냉장고를 부탁해 논란 가중

GeoffKim 2015. 5. 27. 03:26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우 셰프 트위터로 논란 가중.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 기용과 삼성전자 오븐과의 관계


두가지가 합쳐지면 시너지를 내기도 하고 논란을 가중 시키기도 한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새롭게 투입된 신입셰프 맹기용 논란이 딱 그렇다.


일단 박준우 셰프, 박준우 기자가 왜 갑자기 빠졌는지 그것이 매우 의혹이다.

맹기용의 말로는 박준우 셰프가 당일 행사나 스케줄 때문에 빠진 것이 아니라 제작진 쪽에서 "잠깐 자리가 빈다고 해서"라는 표현을 썼다.





셰프라면 누구나 출연하고 싶어하는 레스토랑 홍보의 끝판왕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고

문제는 박준우 셰프 자리가 잠깐 빈다고 한 것인데 근데 이상한 것이 박준우 셰프는 트위터에서 할 일이 없는 것으로 말하면서

갑작스럽게 취소된 느낌을 줬다.






냉장고를 부탁해 28회분 맹기용 셰프가 첫 녹화로 맹모닝을 만들었던 날이 5월 4일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를 하던 4일날 박준우 트위터를 보면 

"원래 촬영 일정때문에 진작부터 비워둔 날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나가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하는 것이 이상하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이전에 밝힌대로 만약 '셰프 로테이션제'에 따라서 돌아가면서 셰프들이 빠지는 거라면 미리 알고 다른 일정을 잡았을텐데 살짝 그런 느낌이 든다.


이 트위터와 시너지를 내는 또 한가지의 사실은 맹모닝으로 논란을 일으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이번 달 6일 자신의 레스토랑인 퍼블리칸 바이츠에서 삼성 스마트오븐 소셜 테이블 행사를 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벌인 행사에 맹기용과 맹기용이 공동대표로 있는 서울 마포구 레스토랑 ‘퍼블리칸 바이츠’가 이용된 것인데

소비자 초청 삼성 스마트오븐 소셜 테이블에서 맹기용 셰프는 삼성 스마트오븐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유러피언 오리지널 레시피를 소개했다.


그런데 냉장고를 부탁해를 방송하는 JTBC는 삼성 계열사이고 맹기용은 삼성 오븐 홍보 셰프로 그 연관성을 의심하는 네티즌이 늘고 있다.

박준우 셰프의 공으로 얻은 하루와 맹기용 셰프의 갑작스러운 등장, 그리고 삼성 오븐.

묘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