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씨.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사진을 예쁘게 찍는걸까?
나처럼 사진을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찍어온 사람들에겐
힘빠지는 사진이다.
정말 이제 사진 작가의 시대는 갔다.
누구나 작가이고 누구나 예술가다.
특히 조혜정 사진이 놀라운건 사진에 따라 느낌이 다 다른 것이 아니라
톤앤매너가 은근히 통일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걸 아마 한단어로 하면 파스텔이라고 할거다.
이 톤은 정말 동화처럼 예쁘다.
그리고 어떤 보정 프로그램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빛을 번지게 하여 몽환적인 소프트를 효과적으로 삽입한다.
물론 조혜정이 예쁘고 옷도 잘입어서 예쁜 것도 있다.
한번 이 아래사진에서 조혜정을 지워보라!
그냥 못찍은 사진이다 ㅜㅜ
역시 인물 사진의 완성은 인물인가?
그리고 내가 기분이 안좋거나 되는 일이 없을 때
요 몇초짜리 조혜정 씨를 보면 기분이 금방 좋아진다.
여러분도 요즘 지치는 뉴스만 많을텐데 기분 좋아지시기를 바라며 플레이!
사진출처 : 조혜정 인스타그램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와 네 딸 이예림 조혜정 강다은 조윤경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조윤경이 해외 유학때문에 네명이 함께 만나는 장면을 볼 수 없었는데 이번엔 아빠를 부탁해 네 딸의 완전체다.
아빠를 부탁해 제주도 특집은 6월 말에서 7월 초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