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TV 프로그램 리뷰

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 공개연애 쌈디때문

cultpd 2015. 7. 10. 06:38

5일간의 연애 방송 정말 재밌었다. 나도 모르게 두근대고 설레고...

좀 묘하다.

이런 류의 다른 많은 방송들보다 5일간의 썸머가 재밌는 이유는 아무래도 해외이고 또 결정의 순간이 포맷에 있으니 궁금하기도 하고 

또 결정을 해버리면 어느 정도 교제를 시작한다는 것이 되기때문에 좀 더 실제상황에 가까운 듯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장도연이 아쉽게도(?) 유상무상에게 넘어가고 나서 이번에는 홍진호 레이디제인 차례였다.

홍진호 레이디제인 커플은 프라하에서 그림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프라하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시계탑에 올라가면서 좁은 엘리베이터에서 홍진호는 이미 속마음을 드러내며 레이디제인에게 밀착했다.







레이디제인은 모르겠는데 홍진호는 진짜 같았다. 

그리고 전에 게임에서 소원들어주기 권한이 있는 홍진호가 뻔뻔하게 뽀뽀를 요구했다.






근데 다른거보다 홍진호 표정과 말하는게 이거 뭐 완전히 느껴진다.

사랑해본 사람은 알텐데... 이 이상 야릇한 표정은

사실 난 홍진호에게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이거 보면서 좀 귀여워졌다.



그냥 완전히 뽀뽀하고 싶은 아저씨 혹은 초등학생 같은 두가지 느낌을 동시에 가졌다.




그리고 레이디제인 당연히 할거 같은 분위기.

레이디제인 가슴 만져보라고 가슴이 너무 두근두근 뛴다고 할 때부터 알아봤음.


리얼리? 진짜?하고 묻는건 이미 하겠다는 뜻.





뽀뽀하러 들어가는데 항상 뻔한 스토리

얼굴을 돌리는 홍진호,







콩진호 성공!!!

볼에 입맞춤을 완벽한 기술과 타이밍으로 입에 맞췄다.

키스다!!!







ㅋㅋㅋ 잔망스러운 구석이 있네.

레이디 제인도 참 재밌는 처자다.




홍진호에 별 관심도 없었는데 자꾸 이렇게 한 여자를 좋아하니까 괜히 내가 부끄럽고 좀 응원하고 싶은거 있지.

하지만 청천벽력같은 일이 있으니 레이디제인은 공개연애를 하는 것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었다.

바로 쌈디와의 공개연애 ㅜㅜ




이것은 더욱 더 5일간의 썸머를 서글프게 만드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2편으로 넘긴다.


홍진호 레이디제인 2부 

2015/07/10 - [미디어/TV 프로그램 리뷰] - 홍진호 레이디제인 쌈디를 잊고 공개연애 선택한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