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X1 사진입니다.
이 녀석 쓸수록 편하고 정이 가는데요...
절대 똑딱이가 아니군요.
요즘 편파방송에서 나태한 피디라고 얘기하는
감독입니다...^^
오랜만에 저도 카메라를 잡아봤습니다...
꽤나 그리운 작업...
현장에서 일하고 싶은 맘이 불끈...
하지만 현장에 가면 또 개같은 승질이 나와서
참아야합니다 ^^
오늘은 SK와이번스 타격코치가 함께 중계방송을 했습니다.
말을 정말 재밌고 멋지게 하더군요
요즘은 정말 말 못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저는 손이 예쁘다고!
아무리 찾아도 매력이 없으니 아마도 대충 손이라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편집하던 버릇 때문에 손가락이 워낙 다채롭게 움직여서 ㅎㅎㅎ
목욕하고 나온 우리 큰 아들...
생쥐같이 귀여운 녀석!
잔머리 잘굴리는 우리 둘째 아들...
꼴통입니다...^^
실내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애들 잡는건 역시 쉽지 않지만...
화이트 밸런스 참 좋고...
부드럽고 맑고 곱습니다.
세가지 단점만 빼면 정말 너무나도 소중한 카메라,
라이카 X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