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독한 영화 리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무명시절 소름끼치는 단편영화

GeoffKim 2016. 7. 20. 20:12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정말 미치도록 좋아한다.

보통 사람들은 다크 나이트를 좋아하지만 난 2000년 메멘토에 집중한다.

메멘토에서 느낀 감동은 곧 감독이 누구냐라는 의문으로 이어졌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란 것을 기억했다.




놀란 작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라고 외워서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았다.

그리고 인셉션.

정말 최고의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이후에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로 대박을 쳤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색깔은 분명했고 오락영화처럼 재밌지만 그렇게 가볍지는 않았다.

뇌와 우주를 다루는 놀라운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무명시절, 1997년에 그의 공식 첫 영화인 두들벅 ( christopher nolan - Doodlebug )이란 영화가 유튜브에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든 단편영화 두들벅.




이 짧은 영화 안에도 크리스토퍼 놀란은 존재한다.

이 3분 남짓 짧은 영화를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구나!!!!!




DOODLEBUG - short film by Christopher Nolan

The depths of insanity are explored by a man chasing something in his apartment with a shoe.


A man is trying to catch some sort of bug running around his room. He takes his shoes off and intends to crush it under the heel of his loafer. However as he slowly begins to track the bug down and trap it, things chance dramatically but the man continues his course of action. 


Directed by Christopher Nolan in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