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도바시에서 잠깐 만져 본 니콘의 멋진 렌즈들.
니콘 AF-S 300mm F4E PF ED VR과 니콘 AF-S 200-500mm F5.6E ED VR
그리고 니콘 D500 테스트 촬영, 일본 요도바시 카메라.
니콘 AF-S 300mm F4E PF ED VR은 정말 작고 가볍다.
300미리 단렌즈, 조리개 F4 고정인데 정말 작게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 렌즈로 보인다.
그리고 디자인도 상당히 예쁘다.
PF라는 이상한 단어가 들어가있는데 'Phase Fresnel optical'의 약자로 PF 기술때문에 길이가 짧아졌다고 한다.
니콘 D5에 마운트 해보니 정말 멋진 외형을 완성한다.
정말 성능이나 화각과 상관없이 디자인적으로 이 조합을 갖고 싶을 정도로 예쁘다.
PF기술이 도입돼 동급 렌즈보다 길이가 30% 가량(148mm) 짧고 무게도 755g으로 가볍다.
니콘 AF-S 300mm F4E PF ED VR
10군 16매 렌즈군에는 반사를 줄여주는 나노 크리스탈 코팅이 도포됐다.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의 효과는 셔터 속도 4.5단 가량. 초음파 AF 모터도 지원한다. 최단 촬영 거리는 1.4m, 77mm 필터를 장착할 수 있다.
또 하나의 망원렌즈.
니콘 AF-S 200-500mm F5.6E ED VR
최대조리개 : F5.6 마운트 : 니콘 F마운트 필터구경 : 95mm 종류 : 표준 줌 호환성 : DSLR용 최소촬영거리 : 220cm 부가기능 : 손떨림방지, 초음파모터
엄청 크고 무거운데 어마어마한 줌 기능에 VR 기능이 매우 훌륭하다.
개인적으로 300미리 VR보다 200-500 VR이 더 마음에 들었다.
아마 렌즈가 무거워서 덜 흔들리는지도 ㅎㅎㅎ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가격대비 최고의 망원렌즈로 보인다.
니콘 AF-S 300mm F4E PF ED VR과 니콘 AF-S 200-500mm F5.6E ED VR 렌즈 테스트.
요도바시에서 SD카드 꼽고 테스트.
근데 렌즈 테스트하다 보니 니콘 D500 상당히 좋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렇지 가격 떨어지면 중고로 추천 가능한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