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만 감독 NIKON mania, D2HS
사진학개론 니콘 D850 리뷰 예고.
괜히 욕만 먹고 이제 그만 하자고 그렇게 외쳤건만!
또 다시 사진학개론 리뷰가 성사됐다.
개그맨 포토그래퍼 윤석주씨가 니콘 빠로 급 전향하면서 "사진은 니콘"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오겠다는 것이다.
웬만한 카메라는 리뷰를 하지 말자는 것이 사진학개론 팀의 귀차니즘과 뭇 저질 리뷰어들과의 차별인데 갑자기 니콘 D850 리뷰를 하자니 참....
일단 니콘에 관해서는 김감독이 대한민국에서 순위권에 들어가는 전문가이고 임성재 딜러도 만만치 않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사실 "사진은 니콘"이라고 개주장하는 윤석주 포토그래퍼는 니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전무하다.
그래서 이번에 신입 니콘빠 윤석주 포토그래퍼에게 니콘이 무엇인지 한 수 가르쳐 주려고 한다.
니콘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은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물론 다소 과격하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되어 방송 불가 판정이 날 수도 있다.
과연 니콘 D850과 105mm f1.4로 찍은 이런 사진이 니콘 사진일까?
내가 찍은 니콘 사진을 한 번 보자.
니콘 사진은 이런 것이 니콘 사진이다.
너무 뉴트럴하고 맛이 없다고 한다면...
이런 것도 니콘 사진이다.
인물엔 캐논, 풍경엔 니콘이란 말이 있는데
니콘을 들고 캐논 흉내를 내면 그것은 니콘이 아니다.
결국 포기하게 된다.
니콘 인물은 니콘 인물로 받아들이고 그 장점을 찾아야 한다.
이번 사진학개론 니콘 D850에서는 "김감독의 니콘 종이론"을 선보일 생각이다.
물론 불방 처리될 확률이 굉장히 많지만 일단 윤석주 포토그래퍼가 올라오면 사진학개론 녹화는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 = 입으로 사진 찍는 김경만 감독, 개그맨 포토그래퍼 우승 윤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