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나는 경험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일은 늘 설레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서버가 멀어서 영상신호가 닿지 않아 고생했던 일,
갑자기 전기가 나간다고 해서 급하게 발전차를 불렀던 일,
염경환씨가 출연을 못하고, 다른 일정때문에 늦는다고 하여
머리 아팠던 일...
모든 것이 즐거웠습니다.
특히 연예인이면서도 늘 겸손하고 배려하는 염경환씨의 매너에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인상은 그렇게 안보여서 ㅎㅎㅎ
와이번스 자축연 MC를 염경환씨가 맡아서 진행했는데요.
선수들 애인이 편파방송을 본다고 하여 기뻤고
야신 김성근 감독도 편파중계 파이팅을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특히 SK에서 가장 높은 최태원 회장이 김성근 감독한테 3년간은 계속 우승할 수 있겠냐고
했더니 가능하다고 뻔뻔스럽게 대답했답니다.
경기장에서의 이미지와 달리 상당히 멋지고(?) 말도 잘하고 유머러스한 분이라고 하네요.
특히 티아라 멤버들을 안고 림보 게임을 할 때는 많은 선수들이 좋아했답니다 ^^
짧은 치마 입었는데 로우 앵글로 폰카를 찍는 응큼한 선수도 있었답니다.
특히나 모두들 고등학교 야구단처럼 강행군을 시켰다는 얘기,
전지훈련 갔을 때 식사 시간이 계획표에 없어서 각자 시간 날 때 해결해야했다는 얘기...
참 감명 깊었습니다.
타고난 사람이 열심히 하는 사람을 못당한다는 얘기가 진짜더군요...
아무튼 편파중계방송 응원해주신 분들 고맙고요
다른 팀 팬인데도 악플 안달아주신 여러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