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SII의 s-log3는 s-log2보다 더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다.
거의 허여멀건 사진이 찍힌다.
처음 접한 사람은 "이게 뭐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래 동영상을 보면 물이나 하늘 등의 하이라이트가 얼마나 죽지 않는지, 암부가 얼마나 연해지는지 느낌이 올 것이다.
Sony a7Sii Slog2 vs Slog3 vs Standard Test
소니 A7SII s-log3의 jpg로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를 얻고 사진으로 쓰면 어떨까에 대한 고민.
일단 다이내믹 레인지는 끝판왕이고 소니 A7SII가 워낙 고감도가 좋으니
이 사진 촬영 방법이 괜찮다면 여러가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α7S II - S-Gamut3.Cine/S-Log3 and S-Gamut3/S-Log3 movie | α | Sony
일단 소니의 색감이 완전히 사라진다는 가장 큰 장점.
한가지 걱정은 RAW에 비해 정보량이 적기 때문에 아무리 DR이 넓어도 후보정 관용도에서는 장단점이 생긴다.
연한 색감은 어느 정도 강렬하게 보정이 되는 것 같다.
완전히 강렬한 느낌으로 보정하고 싶을 때 jpg라 한계가 있다.
무너지고 만다.
아직은 위험한 단계.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하다.
소니 A7SII s-log3의 경우는 기본 감도가 ISO1600이다.
소니 28mm f2 렌즈로 찍었는데 어느 정도 셔터스피드가 견뎌 준다.
노출 오버 없이 낮에 간당 간당 찍는 수준.
그리고 소니 A7SII의 배터리가 심각한 수준이다.
몇장 찍으면 배터리 50% ㅜㅜ
배터리가 고장 났는 줄 알았는데 2개의 배터리가 다 그렇다.
정말 역대급 안좋은 배터리 성능이다.
소니 A7SII 배터리 달았을 때 소니 A7SII의 경우는 외장배터리로 핸드폰 충전하듯 마이크로 핀으로 연결하여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충전 중 촬영도 가능하다.
외장배터리 필수 지참!
소니 A7SII 배터리로만 하루 촬영하려면 거의 5개 정도는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