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E-M1MARKII는 가끔 나를 놀래킨다.
하지만 E-M1MARK2와 12-100mm f4 렌즈가 만나면
가끔이 아니라 항상 놀란다.
참 신기한 렌즈다.
지금까지 써 본 그 어떤 렌즈보다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극강의 렌즈다.
한밤중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올림푸스 E-M1MARKII의 손떨림방지는 정말 으악이다.
이게 12-100mm f4 렌즈와 만나면 세계 최고가 되는데 정말 숨만 참으면 뭐든지 찍을 수 있다.
아래는 밤 하늘을 찍다가 발견한 움직임.
땅바닥에 놓고 찍은 것.
인공위성으로 추정되는 비행물체다.
그리고 아래는 더 이상한 것이 찍혔는데
비행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밤 하늘엔 우리가 보지 못하는 많은 것들이 활동하고 있다.
너희들을 내가 찍어주마... UFO들!
착한 사람에게만 보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