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카메라,렌즈 리뷰

파나소닉 루믹스 G3, GF3, 라이카 25.4 DG SUMMILUX 출시

GeoffKim 2011. 6. 30. 17:59
파나소닉이 예상대로 GH3를 제외하고 G3와 GF3만 내놨다.



의미는 GH2를 플래그십 라인으로 확고하게 지키겠다는 거다.

물론 어느정도 G3가 판매되면 GH3도 출시될텐데 특별한 업그레이드 기능이나 성능이

아직은 모자라고 지금 GH2 스펙으로도 당분간은 버틸 수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카메라가 요즘 최소형, 최경량을 내놓고 있다.

곧 정리가 될텐데 현재 출시예정들이라 세계 최소라는 말들이 아직은 전부 붙어있다.



G3는 가로크기를 8.8mm 줄였고 파인더뷰를 제외한 깊이를 11.8mm 줄여

무게가 35그램 감소했다.

g2도 상당히 작았기 때문에 많이 작아진 것으로 짐작할 수 있겠다.




GF3는 더욱 놀랍다.

똑딱이 LX5보다도 작게 만들었다고 한다 ^^







미러리스 경쟁이 모두 사이즈 소형화로 집중되고 있는 듯 하다.

많은 마이크로 포서드 이용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라이카 주미룩스 25미리 렌즈 출시가 한달 후 쯤
으로 가까워왔다.



기존에 포서드용 25.4가 매우 얕은 심도와 해상력으로 인정받았기에

200그램으로 매우 작아진 마포용 25.4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가격이 문제인데 엔화로 73,500엔 정도로 출시가가 잡힌 것 같고

국내에서는 8월정도 100만원 내외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마포 렌즈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20.7이 단종될 것으로 보이는데

팬케익의 이점과 가격대비 성능으로 봤을 때 어쩌면 20/7은 가격이 더욱 올라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20.7은 마포 미러리스에서 최고의 작품이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