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는 아빠들에게 참 인기 있던 프로그램이다.딸과 아빠가 천천히 다가가며 변화를 겪는 긴장감을 보면서 시청자의 가정에도 쑥스러움과 동시에 소심한 대화를 이끌어냈던 훌륭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이었다.하지만 박세리, 이덕화 등장으로 나이 먹은 딸의 모습, 그리고 과도한 설정으로 흥미가 떨어지고 예능에서 다큐로 변해가며 잊혀졌다. 아빠를 부탁해의 전성기를 이끈 것은 역시 조재현 딸 조혜정이었다.조혜정은 최근 살찐 모습으로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했는데 처음엔 알아보지 못 할 정도였다. 아빠를 닮았는지 정말 연기에 바치는 열정 대단하다. 조혜정은 요즘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고 있는데 아직 다 빠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예쁘다.최근 인스타그램 사진. 하지만 우도 사진은 아직도 살이 ㅜㅜ 아빠를 부탁해 예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