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심리타점에 관한 고민.소비자 인사이트와 브랜드 인사이트가 만나는 접점을 찾는 것.그걸 우린 소비자 심리타점(Sweet Spot)이라고 부른다. 장혁이 좋아하는 절권도에도 타점이 있듯이 아무데나 때린다고 적이 쓰러지지는 않는다.카메라를 기획하는 것에도 이러한 심리타점이 중요한데 올림푸스와 소니는 어떤 인사이트가 있을까? 개떡이나 인사이트라고 하니 괜히 잘난 척 하는 것 같고 한국 말로 통찰이다.워낙 마케팅이나 커뮤니케이션에서 많이 쓰는 말이니까 그냥 인사이트로 ㅜㅜ 사이트가 아마 보는 걸 의미하고 인이 내부, 안이라는 뜻이니까 안을 보는 거 아니겠나? 내가 하는 말의 90%는 나도 모르고 하는 말이기 때문에 내 말을 배워서 중요한 자리에서 옮기는 일은 매우 위험하다. 내 말을 사용하는 방법은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