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열린‘열린음악회’의 레이디스코드 사고 직전 무대가 공개됐다.걸그룹 공연 보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안타까운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일부 영상 편집에 시청자의 비난이 거세다. ‘열린음악회’ 측은 “다음은 이 공연을 끝으로 지난 9월3일 새벽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두 명의 소중한 동료를 떠나보낸 레이디스코드의 공연 실황입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낸 뒤 레이디스코드의 마지막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고민했다는 흔적을 느낄 수 있었고 이어 짧은 메시지들로 영상구성 화면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열린음악회가 대구에서 하지 않고 KBS에서 했다면 지금 어떤 상황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니겠나?그래서 시청하면서 더욱 안타까웠다.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출연 가수 중 가장 마지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