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의 그날들.정말 우울한 곡이다.심하게 얘기하면 죽음과도 같은어두움과 무게를 지닌 곡이다. 항상 의문인 정승환 기억과 추억의 깊이.오늘 탑10 경연 첫번째 무대를 연 정승환은김광석의 '그날들'로 문을 열었다. 그리고 어머니가 최초로 지켜보는 무대라고 했다.어린 정승환의 어머니는 연세가 많이 들어보였으며고생을 많이 하신 분이 새옷을 입고 나오신 것 같은느낌이었다. 물어보고 싶었다.어머니에게...도대체 정승환의 아픈 기억은 뭐냐고? 잊어야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잊어야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그대를 생각하는 것 만으로... 정승환은 어떤 기교도 부리지 않고그 옛날 레전드 가수들처럼 노래했다!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보면박진영은 "예전에 김광석 선배님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