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3

신라면 건면 직접 먹어보니 칼로리는 줄이고

신라면 건면이 편의점에 있어서 신기하여 끓여봤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칼로리는 줄이고 면은 쫄깃쫄깃 괜찮았다. 근데 양이 너무 적어서 두개 끓여야하는 부담감ㅜㅜ 중고등학생 아들은 최소 3개 끓여야 될 정도. 건더기는 버섯이 씹히는 것이 매우 훌륭. 국민라면 신라면이 ‘건면(Non-Frying, 乾麵)’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신라면건면’은 신라면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신라면건면은 맛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칼로리는 낮추고 품질은 높였다. 농심은 신라면건면으로 라면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 매운맛 라면으로 출시돼 시장을 평정한 신라면의 전통을 이어, 신라면건면 또한 라면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1위에 허니버터칩 약오르지? 한달만에 86억원

수미칩 허니머스타드가 한달 만에 360만개 판매되면서 월간 판매 신기록을 깼다.출시한지 한달만이다 ㅋㅋㅋ한달만에 86억 정도의 매출이 예상된다. 해태 허니버터칩은 수많은 소비자의 불만만 만들어놓고어마어마한 흥행을 하는 듯 보였으나 사실은 출시 한달된수미칩 허니머스타드에 달콤한 감자칩 시장을 뺐겨버린거다.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해태가 재주를 부리고 돈은 농심이 벌고 있는 꼴이다. 그 이유를 분석해보면 2가지 중 하나이거나 2개 다일텐데우선 해태가 희소성 마케팅 전략으로 허니버터칩을 밤새서 만들어내지 않았을 경우나감자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을 경우 중 하나가 되겠다.또 다른 이유는 농심이 24시간 생산 체제로 전국 유통망을 통해 빠르게 뿌렸고농심은 수미칩용 감자를 수입산이 아닌 국산 수미감자를 대량 수매해저..

남양유업 추가 녹취록 공개 내용 오디오 및 영업사원 단체문자

7일 국회에서 열린 대기업 불공정·횡포 피해 사례 발표회에서남양유업 영업직원의 ‘떡값 상납’을 암시하는 녹취록이 추가로 공개됐다. 정승훈 남양유업 대리점협의회 총무와 경기도 고양시 남양유업 영업사원 권ㅇㅇ씨가1월31일 나눈 대화 내용 녹취다. 권씨는 “제가 (정) 사장님에게 (돈) 받은 거는 진실이에요. 사장님에게 받은 거는 어디로 갔느냐? 그거는 오리무중이에요. 받은 사람이 예스냐 노냐. 그 사람이 안 받았다고 하면 제가 쓰고 가야 돼요”라고 말했다. 권씨는 이어 “언론사나 이쪽에서는 어떤 한 사람에 내가 받았다(고) 낼 수 있어요. 그런데 공정위나 경찰 이쪽에서는 ‘남양유업 영업직원이 이 사람이 너(남양유업 본사 쪽)한테 줬다는데 너 받았냐? 네(남양유업 영업직원)가 줬다는데 여기(남양유업 본사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