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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CLUB 니콘포럼의 니콘 불매운동이 심상치 않다.니콘 불매운동 엠블램을 제작하여 나눠쓰고 있으며소비자 피해 사실을 모두 모아 종합하고 행동하고 있다.게다가 최근 발매한 니콘 Df까지도 셔터막 갈림 현상이 있다고 주장하는 글이slrclub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이 사건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 산 Df의 셔터막이 55컷 촬영만에 기스가 났다는 주장의 증거 사진이다.이 사진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어떤 상황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니콘의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시간이 가면 카메라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분노는 커지고니콘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보고는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일은 아니다. 아래 SLRCLUB 회원이..

니콘카메라가 역대 최악의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새롭게 출시된 야심찬 기획 상품, 레트로 풍의 니콘 Df를 구입한 소비자의 주장에 따르면셔터막 갈림 현상이 있다고 한다. slrclub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셔터막에 긁힌 자국이 선명한데 출시된지 하루 밖에 안됐기에 오래 써서 생긴 문제는 아닌 것이다. 55컷을 찍고 미러를 올려보니 아래 사진과 같이 셔터막이 긁혔다는 주장이다. 셔터막은 사진을 찍으면 막이 열리면서 빛을 받아들이고 빠르게 닫히는 설계인데몇만장의 사진을 찍어도 깨끗한 경우가 대부분이다.몇십만장 이상을 찍어야 나올 수 있는 셔터막의 손상이 새 카메라들에서 나온다면이것은 셔터막의 위치, 간격이 고르지 않는 등의 실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더욱 큰 문제는 셔터막이 계속 긁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