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로드FC 데뷔전을 멋지게 치뤘다.그토록 바라던 이종 격투기 선수, 파이터로 신고식을 마친 것. 송가연 선수는 등장부터 여유로워보였고체중 감량에 의해 수척해진 얼굴이었다. 송가연 경기는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고'로드FC 017' 스페셜매치업 상대선수는 일본 에미 야마모토. 에미 야마모토는 33살로 나이가 상당히 많은데 외모는 나이에 비해 어려보였다. 룸메이트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이 총출동하여 응원했다.이동욱, 나나, 조세호, 신성우 등 많은 사람들이 송가연을 걱정하면서긴장했다. 그런데 1라운드 시작하자마자 송가연이 돌진한다.이후는 무차별 공격. 초반부터 폭풍처럼 몰아치는 공격으로 송가연은 1라운드는 2분 22초만에 파운딩 TKO로 데뷔전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