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전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백종원의 레시피에 대해 맘에 안들어하는 입장이지만 어제 집밥백선생을 보면서 '아! 이래서 백종원, 백종원하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요즘 강용석 스캔들이 다시 떠오르고 여성 블로그는 글까지 올리고 하는데 강용석의 자세와 백종원의 자세를 비교해보면 백종원은 정말 소통의 왕인 것 같다.일단 만능간장에 대해 몸서리치게 짜다는 등의 비판적인 블로그 등의 글을 보고 직접 여러 간장을 사다가 실험해보는 배려를 보여준다. 자신의 주장이나 선입견에 대해 소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비판이 나오면 그걸 소통하려 하고 악플로 여기고 고소를 하거나 반대의견을 피력하며 비하한다.하지만 백종원은 소통의 왕답게 간장을 가져다가 실험을 해보고 또 사람들의 입맛에 따라 그럴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