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회 용감한 가족에서 심혜진이 화가 났었다.박주미가 심혜진의 말을 끊었다고 생각하고 심각한 분위기에서 끝났다. 설현은 어쩔 줄 모르고 심혜진이 가버렸다. 사실은 말을 끊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갑자기 수돗물이 끊겨서 알아보려고 했던건데... 심혜진은 사실 진짜 화난건 아니고좀 기분이 나쁜 정도였는데극중 갈등을 위해그리고 박주미를 시누이로서 가르치려는 콘셉트였다. 헌데 박주미가 눈물을 흘린다. 박명수가 와서 안절 부절을 못하면서누가 그랬냐고?무슨 일이냐고 하는데이거 연기가 아닌 듯 처음엔 상황극으로 코미디를 하고 있었지만박명수 은근히 맘 설레는 표정을 감출 수가 없는 듯 실제로 먼 나라에서 같이 배낭여행하거나힘들게 MT를 다녀오면 그 친밀도가 남다르게 되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물론 모두다 베테랑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