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연대 성재기 대표가 1억원을 빌려달라는 호소와 함께 한강에 투신하겠다고예고한 뒤 26일 한강에서 투신했다. 구조작업을 진행했지만 성재기 대표를 발견하지 못한 채 수색작업을 끝냈다. 한강대교 인근에서 남성 시체를 발견했다고 JTBC에 보도됐지만 현재까지는 성 대표가 아닌걸로 보인다. 그리고 투신 직전 사진에서 촬영을 하는 KBS 취재진과 남성연대 직원들에 대해자살 방조죄 논란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KB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차례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한번은 투신 전, 경찰과 수난구조대에, 그리고 뛰어내린 후에도 수난구조대에 2차 구조신고를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트위터에 올라온 이 사진은 불편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진작가 캐빈 카터는 퓰리처 상을 수상한 사진기자다. 아이가 죽기..